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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사건의 진정한 진실은 무엇인가 - 천고사설 비판

 이번에 영화 사도가 흥행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준익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이덕일식 사관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덕일의 대척점에 있는 정병설 교수나 박시백 화백의 영향을 받은 티를 팍팍 내고 있다는 겁니다. 이준익 감독의 두번째 천만관객 작품이 되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이덕일의 핵심 주장인 사도세자 당쟁 희생설...

역사 관련 몇 가지 잡담.

 1. 페르시아 전쟁에 대한 해석, 결론 이런 걸 두고 말이 많다. 민주주의 그리스가 전제국가 페르시아를 이긴 위대한 승리라던지 그리스가 뭐가 우월하냐, 페르시아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닌 하찮은 일이었다 이런 주장이 많은데... 이후 전개 과정도 그렇거니와 당장 국왕이 친정을 했는데 땅 하나 못 얻고 하다 못해 일부 지역이라도 복속시킨 것도 아닌...

임오화변 최악의 비극 <完> 죽음에 대한 말말말.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당시의 시선> 사도세자의 죽음은 당시에도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애초에 아버지가 아들을, 그것도 군왕이 후계자인 세자를 경악스러운 방법으로 죽인 사건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여러 말들이 나올만 했다. 혜경궁 홍씨가 한중록을 지을때만 해도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는 두 가지 시선이 있었다. 하...

몇 가지 역사 잡담.

1. 세간에는 정조가 개혁군주네 뭐네 하는데.... 뭐. 정조가 나름 능력이 괜찮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건 인정하고 들어가야 된다. 그런데 딱히 제대로 된 민생 대책이네 그런게 있었던가? 공노비 혁파를 생각했던 것 같기는 한데... 그거 말고는 영... 2. 뭐. 정조의 정치 중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건 그의 탕평 방식이었다. 정조는 자신이 정후...

임오화변 최악의 비극 <14> 300년 종사는 세손에게 달려있다.

“지금 세손(世孫)을 보니, 진실로 성취(成就)한 효과가 있다. 한없이 많은 일 가운데 이보다 나은 것은 없으니, 3백 년의 명맥(命脈)이 오직 세손에게 달려 있다.”   영조실록 영조 37년 1월 5일 자 기사 중에서   <노세 노세 이 기회에 노세>  1760...

임오화변 최악의 비극 <11> 11월은 가장 잔인한 달

 “동궁께서 평일에 너무 엄하고 두려운 까닭에 우러러 말씀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삼가 바라건대, 빨리 위차(位次)로 들어가시어 신 등을 불러 조용히 하교하소서.”  - 영조실록 영조 33년 11월 11일자 기사 중에서 -  <여색>  1756년 경부터 사도세자의 광증은 매우 심각해지기 시...

임오화변 최악의 비극 외전. 사도세자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1. 사도세자의 정신병은 실록이나 한중록 등을 볼 때 아무래도 아버지 영조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관련된 듯 합니다. 뭐 이거야 당연한 건데 중요한 건 온양행과 관련된 기록에서 추측컨데 아버지에게서 멀리 떨어지면(즉 한양을 떠나면) 화증이 엄청나게 가라앉았다는 겁니다. 온양행만 해도 아무 일도 없던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엄청나게 변해서 좋은...

소소한 잡담 몇가지.

1. 김전일 사망자 목록 작성하니 방문자수가 상당히 많아졌다. 사실상 초반에 역밸에서 벌어지던 논쟁이나 기타 뉴스비평 밸리의 논재에 끼어들 때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할 듯.2. 하반기에 나름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할 것들을 몇 가지 정해두었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내일 이야기 해야겠다.3. 비가 1주일 가까이 내리고 있다. 덕분에 기온...

임오화변 최악의 비극 (3) 히든 크레바스

* 히든 크레바스:  눈에 덮여 보이지 않는 빙하의 갈라진 틈. 빙하상에서의 사고는 흔히 이 크리배스(틈)를 밟아 생기는 수가 많다.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12시 안에 네가 책읽기를 좋아하는 마음은 얼마 정도 되느냐?”"1, 2시입니다.”(영조실록 영조 23년 1747년 10월 3일 기사) <결혼>&...

소소한 잡담

1. 김경문 두산 감독이 어제 전격 사퇴했다. 우승만 못 했을 뿐 명장 소리를 들어 마땅한 감독이 갑자기 사라졌다니 두산 베어스 상황이 걱정된다. 사실 이번 두산의 부진도 김경문 탓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SK와 천하를 논하고 단골 4강 진출팀을 만들었던 김경문 감독이라면 내년에 다시 어떤 팀의 감독으로 들어갈 것 같다.2. 이글루스는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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