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잡담들. 공작의 잡담 테이블

1.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철원에서 얼음이 얼었다고 하고 쌀쌀합니다. 모두 몸조심하시고 감기 걸리지 마세요.

2. http://dhistoire.egloos.com/2850377 에서 언급된 '노론 300년 권력의 비밀' 이란 책의 목차를 한 번 봤습니다. 그런데 목차 중 하나가 심히 충공깽이었습니다. 그 목차 제목이...





8장 | 오항녕의 극우 파시즘





네. 오항녕이 극우 파시스트랍니다. 이거 어디서 배꼽 잡고 웃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오항녕보고 좌빨이라고 하면 그러려니 치겠는데 극우 파시스트라니. http://suyunomo.net/?p=8229 에서 보듯이 소싯적에 전노협 백서를 만들고 조선의 힘에서 현 정부를 가열차게 비판하던 양반보고 극우 파시스트란다! 아이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백범 요즘 왜 저래요? 아니 분명히 자기 까는 글도 아닌데 갑자기 만고독룡님이 쓴 덧글에 답글 달면서 깽판을 쳐요. 애초에 그 글이나 만고독룡님 글 자체는 백범을 까는게 아니라 환빠들 까는 거였는데 말이죠.

4. 요즘은 웬지 트위터 할 기분이 안 납니다. 정말로....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

5. 쌍둥이는 결국 7위. DTD는 별 수 없던 것인가.... 근데 내려가도 너무 많이 내려갔다. 1등까지 갔던 팀이 왜 저래...

6. 인화학교는 결국 폐쇄. 그동안 질질 끌다가 영화 한방에 가버렸습니다. 근데 이 기회에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사학법 자체도 개정해야될듯.

7. 모에시아 총독님 2만 힛 축하드립니다.

덧글

  • 리리안 2011/10/04 18:42 #

    ...순간 오항녕 씨가 제가 아는 그분인가 하는 생각이;;; 동일 인물일리가 없잖아!!! ( ㅡㅡ)lll
  • 로자노프 2011/10/04 18:47 #

    ??
  • 리리안 2011/10/05 00:14 #

    그분이 파시스트일리 없다는 농담이었는데 표현을 잘못 썼군요;;
  • 모에시아 총독 2011/10/04 18:54 #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넷상에서는 벼라별 일이 다 일어나는군요. 뭐, 전 제3자라 대부분이 강건너 불구경이긴 합니다만....
  • 로자노프 2011/10/04 22:17 #

    그러게나 말입니다. 별일 다 있죠. 아. 다시 한번 2만힛 축하드립니다.
  • Mr 스노우 2011/10/04 19:33 #

    2. .........................

    3. 원래 그러던 양반이죠 뭐.
  • 로자노프 2011/10/04 22:17 #

    2. 답이 없어요. 답이...
    3. 그렇긴 합니다만...
  • 캐백수포도 2011/10/04 19:44 #

    백범 그 분은 가끔 가다가 그런게 있어요.
    허허(...)
  • 로자노프 2011/10/04 22:18 #

    근데 이상한게 그 녀석은 역밸 이용자들에게 노이로제라도 걸린 것 같습니다. 역밸 이용자들에게는 특히 게거품 물고 달려들더군요.
  • 2011/10/04 22: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자노프 2011/10/04 22:18 #

    뭐.. 저 목차는 진짜 답이 안 나오더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1/10/04 22:27 #

    1. 그러니까 야상을...(...)

    2,3. http://pds2.egloos.com/pds/1/200604/21/36/b0037836_10333768.jpg

    5. 김재박은 역시 위대한 감독입니다!...진리의 DTD! 영원하여라!...
  • 로자노프 2011/10/04 22:33 #

    1. 그렇군요.

    2,3. 옳으신 말씀입니다.

    5. 일단 쌍둥이들은 안습.... 뭐 저런 팀이 다 있는지 참....
  • 메이즈 2011/10/05 01:00 #

    1. 아직 본격적인 가을은 아닌지 일교차가 꽤 심합니다. 감기는 이럴 때 가장 많이 걸리죠.

    2. 요즘 저런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전문가 집단이 대중과 너무 괴리되어 있으면 민족주의 팔아서 장사하는 저런 사이비들이 판치게 되는구나' 입니다. 초록불님께서도 역사학계가 대중과 괴리된 채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활동했기에 저런식으로 무작정 주류를 매도하고 자신들이 진정한 역사를 제창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판칠 공간이 만들어진 점은 엄연히 역사학계의 책임이라고 언급하신 바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3. 찌질이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만큼 좋은 해결책은 없습니다. 상대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 변하던지, 아니면 정신승리를 하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겠죠. 사람이 혼자 살 수는 없으니 이렇게 해 주면 대부분은 조금씩 변하게 마련이고 그걸 거부한다면 이는 스스로 찌질이 생활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지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죠.

    5. LG 트윈스의 실패 원인은 조직력 외에 다른 이유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당장 4강 경쟁자인 기아와 SK의 선발진은 LG보다 더 처참하게 붕괴되었고, SK는 불펜이, 기아는 타선이 LG보다 좀 낫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투고타저 시즌인지라 세 구단 사이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아나 SK는 조직력이 건재했고, 선수들이 팀의 성적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었던 반면(상식적으로 팀이 하위권으로 떨어진 뒤 혼자서 열심히 해서 성적 올려봐야 개인성적 향상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전 넥센 선수 이숭용이 지난해 넥센 선수들 일부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한 바 있죠) LG는 그런 게 없어서 말 그대로 모래알 구단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따라서 올시즌 LG 트윈스는 4강전력으로는 손색이 없음에도 선수, 코치, 감독의 조직력에 문제가 있어 7G가 된 만큼 시즌 이후 감독, 코치, 선수 전원에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한편, 구단 차원에서 한시즌이라도 감독에게 전권을 주고 한번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다음(LG 트윈스는 이게 잘 안 됩니다) 결과를 지켜봐야겠죠. 그리고 개인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팀이 4강에 가는 데 가장 많은 희생을 하고, 팀의 조직력을 지켜낸 선수(기아의 이종범이나 SK의 박경완, LG의 이병규, 삼성의 진갑용 등)에게 가장 큰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팀은 이걸 연봉계산 등에 반영하고 이들의 리더십을 존중하는데 LG는 이것도 잘 안 됐죠.

    6. 지역사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감시 및 적발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어차피 국가와 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고 처벌형량도 징역을 몇십년씩 때려봐야 적발 안되면 소용 없죠. 미국에서 사형제도를 운용한다고 범죄가 줄지 않으며, 반대로 노르웨이 등에서 사형제는 물론 종신형도 없다고 범죄가 늘지 않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잡혀 처벌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이를 얼마든지 감시, 적발할 수 있음을 가르쳐줘야 범죄가 줄어듭니다.
  • 로자노프 2011/10/05 14:08 #

    1. 본격적인 가을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감기 조심해야죠.

    2. 동감입니다. 확실히 그런 면이 있어요.

    3. 근데 저 친구는 관심 안 줘도 난리더군요.

    5.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로................

    6. 맞는 말씀입니다.
  • 눈시 2011/10/05 02:04 #

    ... 제가 아는 그 오항녕이 아닌 거군요? ㅇ_ㅇ);
    아니면... 제가 배움이 짧아서 극우라는 용어랑 파시즘이라는 말을 헷갈린 걸 수도 있겠네요.

    .......... orz 내 참 반박이라도 제대로 하든가 저 꼬라지는;;;

    롯팬으로서 현재의 상황이 참 기쁩니다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 __)
  • 로자노프 2011/10/05 14:08 #

    1. 동의합니다.

    2. 전 쌍둥이 팬은 아니고 야구팬일 뿐인데... 쌍둥이 행태가 하도 기가 막혀서...
  • 대공 2011/10/11 16:53 #

    만고독룡님 정치적 포지션이 좌파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 노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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