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시사 이야기. 공국 정치위원회 평론실

 1. 다시 등록금 문제가 불타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일단 한 가지 밝혀두자면 등록금은 확실하게 인하할 필요가 있다. 이놈의 등록금 때문에 빈곤층뿐만 아니라 서민, 중산층까지 피해를 보는 지경에 이르렀으니까.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부할 의지도 있고 능력도 되는데도 오로지 '돈'때문에 공부할 수 없는 괴랄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일단 등록금 문제의 근본적인 부분은 학력 인플레 현상에 있고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되지만 이것을 해결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반면 등록금 문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 발등에 떨어진 불을 당장 끌 필요 역시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책과 단기적 대책이 병행되야 한다.

 중,장기적 대책은 여기서 일단 잠시 접어두고 단기적 대책만 먼저 논해보자. 단기적 대책이란 사학 내의 적립금을 활용하는 한편, 사학 내의 부정부패를 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일소,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확보한 돈, 거기에 증세가 필요 없는 적절한 범위 내에서 등록금 관련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아 등록금은 낮출 수 있는 데 까지 낮추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현 정부가 이거라도 제대로 하려는 의지가 있나 싶다. 그나마 대책이라고 하던 부실대학 정리마저도 그 기준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여론이 상당한 편이다. 더군다나 정치권은 어째 이를 표몰이에만 활용하려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문제에서 까야 될 또 하나의 집단은 한대련이다. 이 작자들도 등록금 문제 해결 의지가 있나 의문이다. 이 등록금 문제에서 까야 될 존재는 분명 존재한다. 바로 현 정부와 정치권, 재단 및 재단과 관계된 기업들, 신자유주의. 이걸 까는 것은 그러려니 치겠다. 아니 이건 당연한 거다. 근데 소위 거리수업 주제들은 대부분 등록금과 거리가 멀었다. 한진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거기에서 왜 천안함과 통일이 나오는 것이냐! 니들은 등록금 해결보다 NL 전파가 더 중요한거냐!

 2. 여성부가 게임에 대한 성전을 선포하셨다! 아주 잘 하는 짓이다. 게임업계를 죽이려고 환장했다. 게임을 무조건적인 악이라고 생각하는 그 행태는 마치 과거 만화를 악으로 규정했던 그 세태와 다름이 없다. 아. 그러고 보니 만화를 악으로 규정한 효과 참으로 대단했지. 한국 만화는 망해버렸고 일본 만화가 흥했지. 이제 게임업계까지 그 꼴 만드려고 작정했구나! 여성부!

 진짜 이 쯤해서 궁금해지는게 여성부 본래 의무는 여성의 권리 관련 아님? 근데 왜 정작 성범죄 관련 이슈에서 열을 내는 관계자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청와대, 국회, 법무부와 사법 관련 기관들이고 여성부가 주도적인 경우는 거의 못 봤다. 아니 아예 못 본건가... 니들 진짜 업무는 게임업계 죽이기가 아니라 성 문제라고! 머리는 그쪽으로 굴리라고! 이것들아! 이러니 당장 없애버려야 되는 부처 일순위에 여성부가 오르지. 이명박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하나 인정할 건 여성부 폐지 시도다. 시도로 그쳤지만 확실히 그 때 여성부는 없어져야 했다.

 3. '한국현대사학회' 이것들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식근론 관련 부분은 그렇다고 치자. 뭐 여기서도 "강점기 일제의 통치정책을 파악하고 이에 맞서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전개된 민족운동의 흐름을 파악한다" 부분에서 지속적이란 말을 빼자는 부분에서 뭔가 의도가 불순한 것 같지만

 그것보다 문제는 광복 이후 부분. 자유민주주의 부분도 그렇거니와 "대한민국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건국’됐으며" 라는 부분 이거는 대한민국 정통성 위반 아닌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분명 임정을 잇는다는 표현이 있을텐데... 이런 걸 교과위가 그냥 받아들였으니 역추위에서 단체로 사퇴할 만하지... 하여튼 수꼴들이 역사 해석을 다시 독점하려는 기미가 보여 매우 아니꼽다.

 4.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드립. 이건 도대체 뭐냐. 지금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비리사건들은 뭐지? 뭐 이런 헛소리가 다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5. 요즘 10대들은 정말로 무섭다. 성범죄에 사채라니! 정말 이것이 10대 범죄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다. 도대체 어쩌다 이런 꼴까지 간 건지.. 뭐... 물론 저 무개념 10대들은 처벌이 필요하다.

핑백

  • 몇가지 시사 이야기. | Freedom Developers 2011-10-01 22:28:54 #

    ... .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책과 단기적 대책이 병행되야 한다. 중,장기적 대책은 여기서 일단 잠시 접어두고 단기적 대책만 먼저 논해보자. 단 이글루스 ‘뉴스비평’ 테마 최근글 Posted on October 1, 2011 by acousticlife. This entry was posted in Rss and ... more

덧글

  • ㅇㅇㅇ 2011/10/01 18:27 # 삭제

    아직도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부인하는 입진보성님이 요기 잉네?
    김대중 정권이 제2의 건국드립칠때는 뭐했는지 몰라
    당시 1949년 신문만 봐도 1면 머릿기사에 '민주건국1주년' '대한민국건설 제1주년'같은 표현투성인데
    수꼴들의 역사해석 독점 좋아하시네 ㄲㄲ
  • 로자노프 2011/10/01 18:29 #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뭐라고 나와있는지 보시고 이야기하시길
  • ㅇㅇㅇ 2011/10/01 18:45 # 삭제

    그 임정의 외무부장 조소앙이 "민족운동의 공구요 건국운동의 공구로서 내외인민과 합작하기 위하야 임시정부를 수립"했다고 말한건 뭘로 설명할건지?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221211&cloc=
    ‘건국 6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국사편찬위원회는 이에 대해 “국민 주권주의라는 차원에서 영토와 국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를 갖게 돼야 건국의 의미가 있다”며 “제헌국회 당시에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었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실질적으로 근대국가를 세운 것은 48년의 정부 수립이라는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 로자노프 2011/10/01 19:01 #

    아. 네. 근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교과서에 48년 건국 운운하는 건 헌법 위배거든요? 초대 헌법부터 현재 헌법까지 빠지지 않고 언급된게 임정 정통성이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승만조차도 48년경에 건국 30년 운운했다더군요. 1948년에 말입니다. 1919년에 임시정부가 생겼지요.
  • ㅇㅇㅇ 2011/10/01 19:28 # 삭제

    08년 건국6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헌소도 기각됐는데 퍽이나 헌법 위배겠네요

  • 로자노프 2011/10/01 19:40 #

    뭐... 민간, 학술 단체 논의 상에서 논의하는 거야 그냥 그들의 자유이고 이건 일단 헌법상으로는 보장되죠. 하지만 이걸 교과서에 집어넣으려고 시도하지 않습니까! 그건 헌법 위배 맞죠.
  • ㅇㅇㅇ 2011/10/01 20:24 # 삭제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742438&cloc=olink|article|default

    한국현대사학회가 건의한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대한민국 국민의 시각에서 서술 ▶대한민국의 국가적 정체성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는 사실 명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 민주이념의 계승과 함께 대한민국이 유엔(UN·국제연합)의 지원과 국제적 승인 하에 성립하였음도 명시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사회경제사·사상사·대외관계사 중심으로 서술한다는 원칙을 현대사의 내용 구성에까지 일관되게 적용할 것 등이다.

    임정은 짬 시킨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분명히 임정 법통을 언급하고 동시에 대한민국의 건국도 말하고 있는데 이게 왜 위헌? 참 희한한 사람들 많네요
  • 로자노프 2011/10/01 22:11 #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중학교 역사의 부분을 '유엔의 도움을 받아 건국하고' 라고 나와있습니다만.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려고요?
  • Cicero 2011/10/01 18:53 #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은 초대 제헌의회의장님이 인정하시는건데 왜 그리 부정하려드는지 모르겠습니다.
  • 로자노프 2011/10/01 19:01 #

    누가 부정한다는 건가요?
  • Cicero 2011/10/01 19:05 #

    48년에 "건국"되었다는 주장은 48년은 "정부수립의 해"라는 제헌의회의장의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 ㅇㅇㅇ 2011/10/01 19:36 # 삭제

    58년 건국10주년 축전 보낸 우방국들 디스하는건가?
  • 로자노프 2011/10/01 19:41 #

    그러는 님은 헌법을 디스하고 계십니다. 일단 대한민국 광복. 즉 정부 수립 이후 초대 헌법에 보면 '기미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ㅇㅇㅇ 2011/10/01 19:50 # 삭제

    그 임정 자체가 대한민국의 건국이면 뭐하러 '건국강령'을 만들고 뭐하러 외무부장이던 사람까지 임정을 '건국운동의 공구'라고 표현했는가요?이제 명백한 1948년 건국을 부인하려고 임정까지 부인하려 드시네
  • Cicero 2011/10/01 20:07 #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정부수립이 외세에 의한 것으로 인식될수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1919년에 건국되었고ㅡ 이를 재건, 계승했다는 것을 특히 강조해 집어넣어야" 한다던 제헌의회의장의 주장은 그럼 뭡니까?
  • ㅇㅇㅇ 2011/10/01 20:21 # 삭제

    그 이승만이 건국을 위해 통일합동하자는 내용의 '건국과 이상'이란 책을 쓴 건?
  • 로자노프 2011/10/01 22:07 #

    그런데 그런 이승만이 왜 임정 관련 문구를 헌법에 넣자는 쪽이었고 실제로 초대 헌법에 들어간 기미년으로 대한민국이 건립 운운하는 부분에 왜 반대를 안 했나요? 아니. 그 뒤의 두차례 개헌에서도 이 부분은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 대공 2011/10/01 18:58 #

    1. 협찬간접광고입니다. 까지마시져.(...)
    3. 지속적은 또 왜...
    4. 분명 자기 비리를 자기가 잡는다는 뜻이겠지만.....
    5. 요즘은 애를 애로 보면 안될것 같지 말입니다. 조로에요 조로
  • 로자노프 2011/10/01 19:02 #

    1. 협찬...........
    3. 그러게나말입니다.
    4. 그런거라면 다행입니다만
    5. 롤로노아 조로? 아님 쾌걸 조로? 아님 일쯕 나이 든다는 뜻인가요? 웬지 마지막 같긴 한데
  • 대공 2011/10/01 19:14 #

    젤 마지막입니다.
  • Jes 2011/10/01 19:02 #

    넵 10대
  • 로자노프 2011/10/01 19:02 #

    아... 맞다 님 10대였지.
  • 대공 2011/10/01 19:15 #

    그래서 변태군요
  • asdf 2011/10/01 19:16 # 삭제

    1. NL은 답이 없죠. 정부랑 국회도 답이 없고요. 한심하게 질질끌다가 어정쩡하게 마무리 될 겁니다.

    2. 쓸모없는 부서.

    3. 하나하나 따지면 별거 아닌데 의도가 눈에 보이니 불순한 시도죠. 위원들은 사퇴하고 개정은 착착 진행될 겁니다.

    4. 가카 어록이니 무시하면 됩니다.

    5. 무섭죠 요즘 아이들.

    6. 저 앞에 리플단 종자 거슬리네요. ㅉㅉ
  • 로자노프 2011/10/01 19:18 #

    1. 그렇게 되면 안 되는데 쌍방이 ㅄ짓이라 그리 될 것 같아 답답합니다.

    2. 동감입니다.

    3. 다행이란건 정권 교체 앞으로 1년 남았다는 겁니다.

    4. 그렇군요.

    5. 동감입니다.

    6. 그냥 무시하세요.
  • Mr 스노우 2011/10/01 19:22 #

    1. 한대련 식으로는 어림도 없고,(학교에서 학부 총학이 삽질하는걸 1년째 보고 있자니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_-; 우리 학교가 자금 사정이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니니 학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3. 제발 역사학이 학문 분과로서 정치논리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로자노프 2011/10/01 19:25 #

    1. 걍 이번에도 6월처럼 흐지부지 끝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6월은 어느정도 시기가 안 좋은 면도 있었지만 지금은 딱 적기인데 한대련이 망치고 있어요. ㅠㅠ

    3. 동감하는 바입니다.
  • 은화령선 2011/10/01 19:23 #

    제 상황에선

    1. 등록금은 오르든 말든 상관이 없음.

    2. 여가부.. 쉴드를 쳐줄수가없다.

    3. 이과라서.. 할말이 없다. 역사관련만 나온다면 ㅜㅜㅜㅜㅜ

    4. 차라리 이 드립을 4/1에 했다면 좋겟는데

    5. .............. 정부, 가정 에서 제대로된 교육을 안시키니..
  • 로자노프 2011/10/01 19:26 #

    1. 졸업하셨나보군요...

    2. 핵미사일을조준해야 될 시점입니다.

    3. 그러시군요...

    4. 만우절이라... 그럼 농담으로 받아들일만하지만

    5. 그러게나 말입니다. 뭐.. 다른 문제도 있겠지요.
  • 은화령선 2011/10/01 19:33 #

    1. 대1입니다만.. 상황이 상관이 없어요 ㅇㅅㅇ...
  • ㅇㅇㅇ 2011/10/01 19:47 # 삭제

    1958년 장면 부대통령 기념사
    "건국 1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의 8.15 광복절은 일층 뜻깊은 날로서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는 바입니다"

    장면도 디스하실려고요?



  • 로자노프 2011/10/01 22:12 #

    그러는 님하는 대한민국 헌법 자체를 디스하고 계십니다만
  • 을파소 2011/10/01 19:55 #

    여성부는 5의 원인을 게임으로 돌리며 성전에 나서겠죠. 정작 여성부가 신경 쓸 건 5의 피해자가 어떤 상처를 입었는가의 문제지만.....일단 잿밥부터 챙겨야죠.
  • 로자노프 2011/10/01 22:12 #

    잿밥..... 젠장할
  • DeathKira 2011/10/01 20:09 #

    1번은 일단 한숨만 쉬고.. 개인적으론 한대련 측이 더 맘에 안 듭니다. 차라리 기대 안 했던 애들이면 모르겠는데, 기대 했던 애들이 저러면..
    2번은 레알 답이 ㅇ벗어요. 게임이랑 무슨 원수를 졌다고.. 아니 자기 할 일 제대로 하면서 그러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3번은 '지속적' 빠지는 게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안 드네염. 식근론은 또 하나의 해석으로 인정 할 수 있다고 쳐도.. '건국' 개념은 좀 묘하긴 한데.. 말에 담긴 단절적 이미지가 문제겠죠. 근데 완전한 근대국민국가로서의 시작은 또 48년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어느 쪽 편을 들기가 거식하네요. 물론 그 의도는 근본적으로 동의 할 수 없지만..
    젤 맘에 안 드는 건 역사해석을 자꾸 정치에 이용하려는 거 그 자체.. 그러면서 순수 역사학 연구에 메리트를 주길 하나..
    4번은 패스. 논 할 가치를 못 느낌.
    5번은.. 무섭습니다.. 많이 무서워요.. 이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 로자노프 2011/10/01 22:13 #

    1. 제 경우야 한대련 기대 안 한 편이었습니다만 역시나더군요...

    2. 아무래도 게임 털어서 돈 벌려는게 아닌가 합니다.

    3. 의도가 일단 불순합죠.

    4. 흐흐흐... 당연한건가...

    5. 쩝. 문제가 있는 현실이긴 하죠.
  • 무념 2011/10/01 21:54 #

    아따 등록금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이제야 말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ㅋㅋㅋㅋ
  • 사과향기 2011/10/01 22:09 #

    오 무념님. 초딩은 무상 아니우? ㅋㅋㅋ
    아 요즘은 준비물 그것도 돈 많이 든다고 하던데 반값준비물은 어때요?
  • 로자노프 2011/10/01 22:13 #

    무념// 그 전부터 말은 나왔습니다.

    사과향기// 웬 초딩?
  • 무념 2011/10/01 22:15 #

    반값준비물을 뭐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음.

    준비물 가격이 동일한 것도 아니고 하려고 하면 학교에서 준비물을 준비해서 나눠 주면서 돈을 반만 걷는 형태가 될텐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말은 번지르르한데 실제 크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뭐 저야 초딩이라 돈 안내고 다니지만 대학교 갈 때를 준비해야죸ㅋㅋㅋㅋㅋㅋ
  • 사과향기 2011/10/01 23:15 #

    요즘 초딩 준비물 비용 큰 부담이라네요.
    거기 어디 초딩인지? 거긴 무상인가보네. 오호... ㅋㅋ
  • Jes 2011/10/02 00:19 #

    초딩을 위한 무상 준비물이 있습니다 무념 님!
  • 사과향기 2011/10/01 22:08 #

    학생들 입장에선 등록금 문제가 시급하겠지만 전체적 입장에서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만...

    전면 무상급식문제에서 보듯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사용될 여지가 있는 예산이
    굳이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계층에까지 지원되는 것이 좀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반값등록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오히려 이것보다 저소득층의 상대적 학력저하 이에 따른 가난의 대물림
    문제에 좀 더 나서야 할 것 같은데 이것은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정말 복지자체보다는
    보편적 복지라는 명분을 만들어서 정치권의 이익과 그로해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볼려는 사람들...
    결국 정치란게 이런거구나 생각이 듭니다.

    전 반값등록금보다 소득수준에 맞춰서 차등 등록금제로 하는게 재정부담도 덜고, 저소득층의 어려움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글쎄요? ㅋ

    정말 힘든 학생들이 반값등록금관련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 로자노프 2011/10/01 22:14 #

    일리는 있습니다만 등록금 자체가 지금 거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초에 등록금 인하 및 장학금 제도 보완 등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해서 전체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
  • 무념 2011/10/01 22:16 #

    아따 성님 근데 등록금을 내는 이들은 학생이지만 그 등록금을 준비하는 사람이 부모가 될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이걸 반드시 학생의 영역으로만 한정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요
  • 사과향기 2011/10/01 23:12 #

    아 로자노프님. 무념님 별명이라고나 할까요? 자칭 초딩입니다. ㅎ

    그리고 모든 계층이라고 하지만 그 부담의 차이는 큽니다.
    가계소득 5천만인 가구와 가계소득 1천만인 가구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은 기본적인 생계비도 부족한 형편입니다.
    같은 백만원도 그 의미가 달라지지요.
    1천만인 가구는 한달 생활비 전체보다도 많지만 5천만인 가구는 일본, 중국 한번 다녀오는 정도의
    비용이랄까요? 그래서 차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무시하고 모두 같이 경감해야한다....
    문제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기 위해서는 재정부담이 큽니다.
    저소득층은 반값등록금이 되어도 나머지 반 자체가 너무 큰 부담이란거죠.
    그럼 여기에 재정부담을 해서 또 저소득층에 지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력이 없다면... 복지의 의미가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만...

  • 현석 2011/10/01 22:35 #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서 48년에 건국했는데요? 민간 학술단체에 의한 논의는 자유고 교과서 집어넣는건 위헌이라고 물타기하지 마시구, 그 건국 60년 기념행사 헌소 기각된 판결문을 찾아보세요.
  • 로자노프 2011/10/02 16:32 #

    전 이해가 참 안되는 개념이군요. 정식 정부 수립의 차원이면 몰라도요. 키케로님 말마따나 제헌의회의장의 발언은 뭐가 되는 건가요?
  • 푸풋. 2011/10/01 22:38 # 삭제

    1. 필요없습니다. 부담되면 대학가지 말아야죠. 대학가라 누가 등 떠밀었습니까. 자기 이력서 명판추가를 위해 남에게 돈달라는 뻔뻔한 구걸 행위 역겹습니다. 솔까 sky 나 소위 명문대 갈 성적에 지방 국립대나 하다못해 그보다 등급 낮은 사립대 가면 4년 풀장학금 갑니다. 지들이 좋은 명판 달기위해 비싼돈 낸다고 선택한건데 그걸 왜 남에게 미는거죠?
    대학 상위 20개 빼고 다 없애는거라면 등록금 부담완화에 대해 적극 찬성하겠습니다.

    3.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와 유엔의 도움을 받아 48년 건국하였다라는건 전혀 상충되는 문장도 아니며 헌법위배 될 사안도 전혀 아닙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피를 잇는다 해서 님이 할아버지나 아버지 태어난 날 태어난게 아니죠.

    4. 지난 정권에 비교해보시길. 이명박 정권에서 당선축하금, 불법선거자금등으로 들어갔다 나온 사람 있습니까? 의혹제기와 확정된 사안은 전혀 차원이 다른 이야깁니다.
  • L.s 2011/10/02 04:30 # 삭제

    1. 개나소나 가는 대학에 입학안하면 취직에 불리함이 생긴다

    (왜냐하면 기업은 같은 값이면 조금이라도 나은 인재를 뽑으려 하고,

    대학 학벌은 그러한 인재를 뽑는데 잘 쓰이는 기준 중 하나이니까.

    -통계적으로 보았을때 보통 대졸 이하의 인재보다 대졸인 인재가 우수한 편이기도 하고-

    이는 기업 취직하는 인재의 학력 통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상당수의 한국 기업에서 통용되는 사실이라 할 수 있을듯

    이를 지지하는 근거로 아래의 뉴스 기사를 링크하겠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283055)

    =>

    2.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대학에 안가버려서 기업에게 대학에 안간 인재를 취업시키도록 강요한다

    or 기업에서 대학 학벌따위는 입사 기준에서 빼버린다

    =>

    3. 근데 인간은 보통 이기적이라 이러한 연대적인 행동(일종의 대학 스트라이크-_-)을 못할것이다

    (즉 대학가서 취직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인간들이 꼭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기적 양태는 취직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적, 사회적 현상에서도 발견되는 흔한 양태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and 현재로서는 기업에서 입사 지원자를 솎아내는데 상당히 편리한 저 기준(대학 졸업 여부)을

    포기할 것 같지 않다(사실 누구를 뽑을것인지 기업측에서 판단하는 것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며

    기업은 이러한 비용을 줄일 수 방법-대학 학벌 판단같은-이 있다면 시행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

    4.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먹고사니즘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비 구직자들은 대학 학벌에 목매달수밖에 없으며,

    [대학가라 누가 등 떠밀었냐는 푸풋씨의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해보인다.

    -항간에서는 이렇게 등 떠미는 누군가를 [엿같은 사회 구조]라 칭하기도 하더라.

    이 사회가 나를 괴물로 만들어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상되는 반론.

    기업중에 대학 학벌따윈 무시하고 입사자를 선정하는 기업이 있다.

    경제적 이유로 대학 들어가는게 부담된다면

    대학 안가고 그런 기업에 입사하여 먹고사니즘을 충족시키면 될 것 아닌가.

    이러한 예도 있는데 마치 대학 학벌없으면 취직을 못해 먹고사니즘을 충족시키지 못하기에

    예비 취직자들이 학벌에 목매다는 것처럼 설명하는 너는 역겹다.^^

    =>안타깝게도 그런 기업들은 입사하기가 한층 더 빡빡한 기업-즉 입사 기준중에 학벌이 있는 기업-들에

    비해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좋지 못한 경향-소위 말하는 3D업종이라든가

    너무 낮은 월급으로 인해 노동자에게 지나친 절약생활을 강요한다든가-

    이 있으며 때문에 먹고사니즘을 충족하기 상당히 불충분한 경향이 있따 (공짜 점심은 없ㅋ엉ㅋ)

    때문에 예비 취직자들은 이런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학벌에 여전히 집착하고, 대학 입학에 떠밀리게 된다.

    ----------------------------------------------------------------------------------------------------

    이건 딴소린데, 위의 기업 취직으로 인해 유발된 경제적 빈곤함은 노동자의 자식세대에게도 대물림되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에서의 경제적 빈곤함은 자식세대의 교육 가능성을 상당히 제한하는 측면이 있어

    (교육 수준이 먹고사니즘의 충족과 경제력에 영향을 크게 주는 한국 사회에서는)

    결과적으로 경제적 계층의 단절과 고착화를 초래하는 형태로 발현되기도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계층간의 단절 가능성과 계층의 고착화 가능성은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듯이 결코 사회 유지에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니다

    극단적인 예로, 빈곤층이 이러한 사회에 절망하여 더러운 부르주아 새끼들을 조지면서

    결과적으로 사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따.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

    사회가 개인의 이기적인 욕망과 선택을 도외시한다면 결과적으로 그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의 이기적인 욕망과 선택을 다 지원해 줄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현실적, 법적, 도덕적으로 허용되는 한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게

    사회에게 있어서도, 개인에게 있어서도 좋다.(사실 한국 사회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따.)
  • 푸풋. 2011/10/02 14:14 # 삭제

    ls./ 깔끔하게 정리해서 글쓰시길.

    님이 주절주절 써놓은 모든것이 대학등록금은 "자신의 자신 혼자만을 위한" 투자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금원을 왜 남에게 지불해달라는겁니까? 주식사는데, 또는 부동산 투자하는데 그 사람들이 남들에게 돈달라 했나요?

    자기 명판 하나 달기 위한 것을 길게 주저리주저리 말할거 없습니다.

    투하자본 (대학등록금) 대비 수익율 (이후 노동수입의 증가분 , 기타 노동 조건의 유리함) 이 높은듯 하면 가면 되는거고 안나올거 같으면 안가면 되는겁니다.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위해 남을 희생시켜라라는 주장은 역겨운거죠. 개인의 선택은 개인이 책임져야지 사회나 국가가 책임져달라는건 정신적 금치산자나 할 법한 주장이군요.
  • 로자노프 2011/10/02 16:34 #

    푸풋//

    1. 복지 개념에 대해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습니다만... 아니 그 이전에 대학 입학과 관련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3. 상충되지 않는다고요? 이해가 안 되는군요. 제헌의회에서 그 문구를 집어 넣은 이유를 고려해본다면 말입니다.

    4. 이제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L.s//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L.s 2011/10/02 23:12 # 삭제

    푸풋//

    님이 주절주절 써놓은 모든것이 대학등록금은 "자신의 자신 혼자만을 위한" 투자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학 나와서 취직한 모든 개인이 [사회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자원을 빨아먹으면서 환원하지 않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괴물]이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발언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대학 나와서 취직한 개인 대부분은 서비스와 재화 또는 기술이나 지식을 생산하며 이러한 생산된 재화나 서비스 등등은 당연히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즉, 개인의 이기적 욕망의 충족-좋은 학벌취득과 그로인한 취직-이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것이다.(물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으며 이때문에 사회는 모든 개인의 이기적 욕망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바꿔말하면 모든 개인의 이기적 욕망에 투자하지 않는다-) 실상이 이러한데 어떻게 함부로 자신의 자신 혼자만을 위한 투자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대학 안나와서 취직할 수 있는 직장에서도 서비스와 재화따위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서비스와 재화 또한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욕망-좋은 학벌을 얻어 좋은 직장에 취직-도 충족시키면서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게 당연히 더 좋지 않은가? 그리고 여러 역사적, 경제학적 사례들을 통해 알수있듯이 이러한 개인의 이기적 욕망을 도외시하는 사회는 살아남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회는 개인의 욕망에 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한국 사회의 개인들은 타인의 이기적인 욕망 충족을 위해 자신의 것-보통 세금의 형태-을 어느정도 희생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 충족을 위해 타인을 희생할 수 있다.(즉 타인의 세금을 써먹을 수 있다)-단 법과 도덕, 현실적인 여건이 허락하는 내에서- 푸풋씨는 이런게 용납되지 않는 모양인데. 이를 어쩌나. 그렇게 생겨먹고, 고치기도 쉽지 않은 사회인것을. 애초에 어느정도 희생을 강요하지 않으면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 사회에 있어서도 개인에 있어서도 좋지 않다.

    그리고 한가지 더.

    개인의 선택은 개인이 책임져야지 사회나 국가가 책임져달라는건 정신적 금치산자나 할 법한 주장이군요.

    개인의 선택의 결과를 비정하게 개인의 몫으로만 남겨놓는 건, 적어도 한국 사회에선 지양하고 있다.-괜히 개인 파산한 사람들을 구제해주겠나.(물론 모든 사람을 다 구제해주는건 아니다)- 사회의 구성원이자 '평균적으로'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약자인 개인에게,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모두 지게 하면, 개인들은 다 좆망할 가능성이 높고, 좆망한 개인이 늘어날 수록 사회에 있어서 불리하기 때문에 일종의 투자의 개념으로서, 그리고 인도주의의 실현으로써 개인의 선택의 어느정도는 사회나 국가에서 당연히 법적, 행적적으로 책임져주고 있고, 개인이 그러한 요구를 사회나 국가에 하는것도 그다지 무리는 아니다.

    내가 글을 못쓴다고했는데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좀 더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듯.

    근데 푸풋씨는 개념이 없는것같다. 개념 좀 챙겨라. 어느정도 복지에 대한 개념만 있어도 이런 극단적인 발언들을 안할텐데.
  • 지나가던과객 2011/10/01 22:59 # 삭제

    2. 만화야 관련된 사람들이 적으니 그냥 당했지만, 게임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많을 거고, 거기다 정치권이나 업계에서도 그런 걸 두고 보지도 않겠지요.
    4. 저 말의 의미는 "내가 안했어" 내지는 "나와 아무 관련도 없어"일겁니다.
    그리고 밑에 사람이 구속되겠죠.
  • 로자노프 2011/10/02 16:32 #

    2.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4. 그렇겠죠.
  • 쿠키 2012/08/29 03:40 # 삭제

    새로운 지식 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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