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야기가 포함된 몇가지 잡담. 공국 정치위원회 평론실

1. 너무나도 덥다. 비가 그치니까 바로 확 더워진다. 땀이 줄줄 흐르고 집에서 선풍기를 끼고 산다. 다음 주 엄청 덥다던데 이젠 끝이다. 너무 더워.

2. 퍼스나콘이 어떻게 적용되기는 했는데 원래 적용하려던 거는 끝까지 안 되네요. 새로 괜찮은 사진을 찾았는데 그거 한 번 적용해보는 걸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덤으로 스킨도 괜찮은 거 찾아봐야 될 듯. 근데 이미 찾아봤지만 지금 이게 가장 나은 것 같아서 문제.

3. 모에시아 총독님. 축전 그리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네요. 괜찮은 축전이 될 것 같아서 기쁘고 너무 고생하시느라 수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4. 주식이 대폭락했다.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디폴트 피하고 이제 끝인가 했는데 아직 대공황 시즌 2 본편 시작도 안 한건 아니겠지?

5. 소위 종북 ebs 강사 사건은 공언련과 조선일보 등의 소위 보수 언론들의 낚시질로 판명. 반박문 읽어보고 해당 동영상 봤는데 강의 자체는 중립적이었습니다. 그나마 슈타인호프님이 언급하신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될 수 있겠지만 소위 미제 팬티 색출에서도 남로당이나 여순사건 반란 일으킨 군인들이 색출됬다는 것도 언급하더군요. 그런데 이미 사실 확인 다 끝났는데도 조선일보등은 여전히 반응 없고 데일리안과 뉴데일리는 여전히 최태성 강사 까는 중. 니들도 정말로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수꼴들이랑 좌빨들이랑 어떻게 저리도 똑같니.

6. 아무래도 이거 황산벌 논쟁에 너무 깊숙히 발을 들여놓은 게 아닌가 싶음. 왠지 내일 아침에 블레이드가 내 글 트랙백하는게 아닌가 싶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난 다른 분들도 언급할 줄 알고 그냥 간단히 언급한 건데... 이 논쟁 원래 그렇게 깊이 관여 안 하려고 했단 말이야!

7.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6번과 관계하여 흥미로운 제보가 있었습니다. 황산벌에서 사비성까지의 코스가 20세기 중반까지 말이 평야지 사실상 늪지대였다는군요. 이러면 하루 안에 기동하기 꽤나 힘들듯.

8. 전두환 시절 각종 비리에 연루되고 신군부에 관계되어 있다는 사람이 국립 묘지 안장. 이건 문제가 있다. 그것도 심각하게!

9. 투명상어가 오키나와에서 발견. 정말 바다 속에는 별의별 생물들이 다 사는 듯 합니다.

10. 내일쯤이면 임오화변 시리즈에서 나주 벽서 부분 작성할 예정인데... 나주 벽서 이거 두 편으로 나누면 짧을 것 같고 한 편으로 하면 길 듯. 내일 고생 좀 하겠다.

11. 문명 5 람캄행이 간디 뺨치는 악랄한 놈이라는 걸 그저께 확인. 대도서관이란 분이 아프리카에서 하는 방송을 봤는데... 람빵이 점령당하니까 바로 핵을 날려버리고 황당해진 대도서관님이 게임 불러오기를 해서 이번에는 우라늄이 있는 시암의 수도 수코타이를 습격. 점령했습니다. 근데 점령한 즉시 얼마 전 까지 자기 수도였던 수코타이에 핵을 날리는 람캄행;;;; 람빵도 그렇지만 자기 수도였던 도시에도 바로 핵을 날리는 람캄행. 정말로 악랄합니다.

12. 네이트 해킹 파동은 일파만파. 진짜 이번 기회에 인터넷 보안 및 주민등록번호 기재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3. 이오공감 유배 한달. 이오공감 유배의 장점이라면 적어도 격렬한 키배가 사라지면서 뉴비밸의 활력이 감소하고 이것이 곧 뉴비밸에서 활동하던 수꼴들과 좌빨들의 활력을 많이 줄였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뉴비밸 수꼴과 뉴비밸 좌빨 처럼 진흙탕 키배로 먹고 살던 녀석들이 표면에 나타나는 일은 없으니 그건 좋다. 다만 역시 문제는 마이너 밸리들의 생존 문제. 스포츠 밸리, 영화 밸리, 음식 밸리 같은 메이저 밸리야 이오공감 없이도 충분히 가동될 수 있지만 역사 밸리, 세계 밸리, 과학 밸리는 이번 유배로 인한 치명타가 있는 것 같다.

덧글

  • Jes 2011/08/05 22:53 #

    4. 끝내 코스피 2천 선이 뚫렸더군요. 걱정될 뿐입니다.

    11. 람캄행 참 생긴 건 선하게 생겼던데...
  • 로자노프 2011/08/05 22:57 #

    4. 확실히 그건 매우 안 좋은 소식입니다. 에휴.

    11. 그러나 람캄행의 마음에는 악랄한 악마가 있습니다. 아주 심술꿏고 못 된 악마지요.
  • 누군가의친구 2011/08/05 23:43 #

    4. 재정지출 감축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경기둔화라는 점도 있기 때문이지 말입니다. 사실 쉽게 꺼낼 카드는 아닌데(정치적 타격도 있고 하니...) 꺼낼수 밖에 없는 카드니까요.ㄱ-
    5. 그 선생님이 제가 고등학교때 선생님이지 말입니다. 제 포스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ㄱ-(저도 낚였으니...ㄱ-)
    6. 블레이드는 자기글 트랙백 해야만 읽습니다. 혹은 누가 일러바처야 읽습니다.
    7. 로마 가도같은것도 없는데 그런 기동력은 고려하기 쉽지 않습니다.
    8. 안장조건에 품격을 높혀야지 말입니다.
    9. 특히나 깊은 해구에는 아직 모르는 생물이 많지요.ㄲ
    10. 영조의 역린을 건드리는 그사건!
  • 로자노프 2011/08/05 23:48 #

    4. 지금 상황 봐선 미국의 경우 증세와 재정 지출 감축(특히 군비)는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5. 그 포스팅 봤습니다. 근데 반박문까지 나온 상황에서 여전히 헛소리 중인 뉴데일리;;;

    6. 그렇긴 한데 간혹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는 유사역사학 논쟁에서 블레이드와 관련되어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전력이 있어서요.

    7. 그냥 평지면 몰라도 늪지였다면 엄청 힘들 듯 합니다.

    8. 동감입니다.

    9. 맞는 말씀입니다.

    10. 네. 그 사건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08/05 23:55 #

    4. 그런데 군비 축소는 당장 쉽지 않습니다. 아프간이 여전히...ㄱ-
    아, 그리고 이번에는 증세 카드까지 꺼내지 않아서 그나마 그렇습니다만, 최후에는 꺼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증세 카드를 꺼내면 그거야 말로 정치적 타격이 크지요.(...)

    5. 그런데 몇몇 언론 사설도 그냥 받아쓰기식이라서 말입니다.ㄱ-
  • 로자노프 2011/08/06 00:06 #

    4. 역시 원흉은 조지 부시 2세였던 것인가;;;

    5. 뭐.. 한국 언론사들이 다 그렇죠. 그래도 지금쯤이면 그 받아쓰기 안 해야 될 시점인데 진실 밝혀진 상황에서도...
  • Cicero 2011/08/06 01:45 #

    5. 지난번 조선일보 촛불 1주년 특집기사때문에 조선일보랑 법정공방들어간 전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들은 얘긴데 나중에 조선일보가 합의하자고 제안들어오드랩니다. 아마 이번건도 별도의 정정 보도 없이 합의로 가려할듯 싶네요.
  • 로자노프 2011/08/06 08:57 #

    은근슬쩍.... 아놔...
  • systemRED 2011/08/06 09:18 #

    덥기는 덥지요. 아! 전 에어콘 아래에 있습니...[퍽!]
  • 로자노프 2011/08/06 09:22 #

    수류탄을 어디다 놔뒀더라~
  • hyjoon 2011/08/06 12:56 #

    5. 병신력 균형의 법칙입니다. (...)

    12. 제일 열받는게 수시로 비번 바꾸라고 성화 다 부려놓고는 그꼴 벌어졌다는 겁니다.
  • 로자노프 2011/08/06 13:19 #

    5. 맞는 말씀입니다.

    12. 이번 기회에 sk는 혼 좀 나봐야 될 겁니다.
  • 메이즈 2011/08/06 21:47 #

    4. 2차 대공황이면 진짜 심각할 겁니다. 그나마 미국은 좀 나은데 한국 같은 경우는 세계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지라 대공황 터지는 날에는 어떤 사태가 벌어질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나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출의존도 80%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배울 수도 있다는 데(그래서 인구가 좀 늘고 사회 양극화가 멈추는) 위안을 삼아야겠죠.

    5. 뉴데일리는 보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 '소설 사이트' 는 기사가 아니라 추측성 소설을 써내는 데 상당한 재능을 갖고 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 뉴데일리에 나온 건 일단 다른 '정상적인' 언론의 기사와 반드시 대조를 해 보고 없으면 무시합니다. 그 정도로 믿을 수가 없는 '소설 사이트' 죠.

    8. 애당초 근거도 없더군요. 강창성 보안사령관은 상당히 억울한 사유로 처벌을 받았는데도 국립묘지 안장이 안 되는데 정작 전두환 정권에 참여해서 사고친 사람은 국립묘지 안장이라. 물론 대형사고를 친 건 아니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파내야 합니다. 국립묘지가 전모씨 같은 인간들의 성지가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12. 평소에 민번 도용 여부를 확인한 다음 최대한 정리를 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죠. 솔직히 저도 옥션 파동에 이번 네이트 파동까지 민번 유출당한 적이 꽤 많은데 몇개나 걸려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슬슬 민번제도 자체를 없애는 것도 검토해야 할 듯 합니다.
  • 로자노프 2011/08/06 22:06 #

    4. 근데 인구 증가는 아무래도 단기간에 무슨 성과가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5. 맞는 말씀. 단 이 사태를 촉발시킨 건 조선일보입니다. 오십보 백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주요 신문 중 하나인데

    8. 맞는 말씀입니다.

    12. 민번 자체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민번 기입하는 건 없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Mr 스노우 2011/08/06 21:51 #

    8. 절대동감입니다.
  • 로자노프 2011/08/06 22:06 #

    정말 저건 뭐라고 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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