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잡담들. 공작의 잡담 테이블

1. 올해 겨울은 웬지 무지막지하게 춥고, 눈도 많이 올 것 같다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아우 추워....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진짜 전역했으니 망정이지 아직 현역이었으면 눈 치우고 다녔겠지....

2. 만쭈리 복귀.......... 하도 왜곡한게 많이 들통나니 현재까지는 정론적으로 쓰는 경향이 좀 보이기는 하던데 글들 보면 본성은 못 숨기는 듯.

3. 그러고 보니 세간에 오토메가 생매장됬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면 정확히 말하면 오토메는 생매장된게 아니라 강에 던져진것이거든요.

4. 배영수.... 권혁......... 둘 다 한화로 가다니....... 특히나 배영수의 경우 금액 보니 웬지 삼성에서 영 계약 조건을 제대로 한 것 같지 않은 티가 나네요.... 쩝... 두 선수 모두 한화에서 잘 하기를 빕니다. 근데 저렇게 FA 질러대는거 보니 아직도 류현진 판 돈이 남아있었나?

5. 연재글 구상은 겨우겨우 끝나갑니다. 대충 일이 많은 편이라 두 편으로 쪼갤 듯. 뭐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왜냐면 이게 엿가락 늘어지는 것하고 같아서. 뭐 그 다음엔 시베리아 개척을 한 3주 다룰거고요.

6. 어쩌다가 어제 라디오 스타를 봤는데 조재현 출연. 요즘 조재현이 예능 출현이 많던데 아무래도 연극 홍보 목적이 강한 듯 합니다. 근데 어째 예능에 나올때마다 보이는 모습이 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듯. 뭐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덧글

  • 위장효과 2014/12/04 21:46 #

    1. 진짜 타이어 교체를 고려해야 할 상황입니다. 요즘이야 낮이면 녹아주지만 앞으로도 그러란 보장은 없으니

    (요즘 스노우 타이어가 한 짝에 얼마더라...)

    3. 실은 아직도 안가 한 구석에 감금되어 있다는 비확인 첩보도 있습...(소곤소곤)
  • 로자노프 2014/12/04 21:52 #

    1. 차를 운용한다면 얼음길 조심하고 체인을 감던가 스노우 타이어를 쓰던가 하긴 해야할 듯...

    3. 흠... 그게 공국 국경지역 강변에서 오토메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되서 그 첩보는 틀린 듯요.
  • 위장효과 2014/12/04 21:59 #

    3. 그게 위장 시신이라는 첩보가 들어와서...
  • 연성재거사 2014/12/04 22:56 #

    3. http://xuecheng.egloos.com/4157711#174780

    그게 시체로 만들어 버린게 아니라 하렘에 감금한 것 같다는.......달리 이글루스 3대 음란마왕이 아닙니다. ㅡㅅㅡ
  • 로자노프 2014/12/04 23:42 #

    위장효과, 연성재거사// 아니 그럼 오토메는 어떻게 된 겁니까.... 누가 DNA라도 확인해야지 원.
  • 연성재거사 2014/12/04 22:57 #

    1. 덕분에 이곳은 대학교 캠퍼스 전체가 폭풍의 언덕이...........ㅡ.ㅡ
  • 위장효과 2014/12/04 23:36 #

    게다가 거기는 눈 쌓이면 정말 답없는 동네인지라...

    엔하에도 나온 야그지만 진짜로 진사로에서 구정문(요즘은 그렇게 잘 안 부르고...일단 위치 자체가 좀 옮겨왔으니...)까지 쌀푸대자루나 박스 쪼개서 썰매탄 용자들이 있었답니다. 중앙도서관 자리-지금은 학술정보관이라 부르던가...-에 대강당 있던 시절에 본관(신본관말고 그 고색창연한...거기도 들어가보면 참 옛날 건물이라는 티가 납니다. 딱 한 번 총장실 들어갔가 와 본 적이 있음)뒷쪽 비탈길을 타고 내려가서 박물관 까지 내려간 꼴통(...)들의 전설도 있고. 거기서는 까딱 잘못하면 중랑천에 퐁당! 할 수 있어서 위험하긴 한데(아니 그 전에 그 뒷길에서 차하고 접촉사고낼 위험이 더 높겠...)

    지금이야 의대본관에서 계단강의동까지 땅 안 밟고 갈 길이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예전에는 진짜 고난의 행군...(폭풍의 언덕이 여기저기 있지만 병원 본관과 자연대 사이도 계곡깊이가 엄청난지라 바람 부는 게 장난이 아니라지요...) 요새는 구름 다리 몇 개만 거치면 그야말로 병원 본관 뒷문 나와서 잠시 걷는 구간 빼고는 전부 실내로 통행할 수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야, 그래도 우리는 조금만 걸어나가면 얼마든지 밥먹을 수 있지만 저기 인문대나 자연대, 사범대 애들은 도대체 어떻게 밥을 먹고 사냐????"라고 그랬습니다. 공대는 의외로 뒷쪽으로 나가든가 아님 덕수상고쪽으로 나가서 해결들 잘 했더라능...(그 때는 본관앞 지하철 통로도 없었...) 아니면 아예 그냥 맘편하게 직녀관 학식 이용하든가...그리고 예전에 폐쇄된 견우관 4층 학생식당-이게 명칭이 대학원식당이었던가-도 꽤 괜찮은 편이었고. 가정대 근방이야 뭐 가정대 꼭대기 교수식당을 박터지게 이용하니 편했...
  • 로자노프 2014/12/04 23:43 #

    연성재거사, 위장효과// 거기는........... 아니 80년대에 운동권이 농성 한 번 시작하면 백골단도 구경밖에 할 수 없다는 미나스티라스 그 자체 아닙니까.. 그런데 눈 오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위장효과 2014/12/05 00:11 #

    거길 뚫고 진입한 백골단도 대단했...그리고 뛰는 백골단 위에 나는 한양대생이라고 기숙사 구관과 사근동 사이에 담등 가로막을 만한 게 없어서 그쪽으로 튀면 잡지도 못합니다. 거기까지 전경들 다 동원해서 막기도 뭣하고

    일단 한양대학병원 별관에서부터 계단강의동->기숙사 구관쪽은 면적은 넓은데 그거 커버치자니 쓸데없이 병력을 더 동원해야하기때문에 자연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죠.

    비슷한 경우가 연세대...여기도 뒷쪽에 뭔 절 있는 곳으로 해서 비밀통로가 여럿 있었다고-실제로 그쪽으로 가 본 적 있음- 고대도 안암골에서 그런 통로들이 많았다던데 거기는 경험해보지 못했고.

    그런면에서 보면 관악 캠퍼스는 참 절묘한 위치에다가 잘 지었죠. 딱 정문하고 낙성대쪽만 막으면 됐으니...연건동 시절에는 여차하면 그대로 시내 진입할 수 있는 위치였는데 말입니다.(그게 1970년대구나...)
  • 메이즈 2014/12/05 01:19 #

    2. 사실 조선에 대한 묘사를 제외하면 글 자체는 객관적인 편입니다. 물론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어차피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한계가 명백하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죠.

    4. 아무래도 삼성 입장에서는 이 둘을 제외하더라도 선수가 넘쳐 나니 상관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화는 당장 투수진이 붕괴된 상황이니 시장에 나온 선수는 장원준처럼 80억 단위가 아닌 이상 데려와야죠.

    추가로 한화보다 처지가 더 나쁜 KIA가 침묵하는 게 의외인데, 개인적으로는 김기태가 리빌딩 약속받은 김에 2015시즌은 아예 옥석 가리기용으로 정해놓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경우 백업들이 망하건 흥하건 출정 기간은 확실히 보장해 주고 나서 나중에 쳐내거나 FA로 대체할 지를 결정해야 하니 자칫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를 빼앗을 가능성이 높은 FA 영입은 안 하는 게 답입니다. 대신 그럭저럭 준비된 선수들을 계속 돌려가면서 시즌을 소화해야죠.
    (사실 144경기를 소화하는 것 자체는 현재의 KIA에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선수층이 얇다고 하지만 진짜 선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투입 가능한 선수 자체는 충분히 있습니다. 단지 패배하는 경기가 너무 많아져서 문제일 뿐이죠)

    물론 이 방법은 구단은 물론 팬들도 동의해야만 하지만 선동열 3년 동안 팀이 붕괴되다시피 한 상황이라 FA 몇 명으로는 최하위 탈출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모두가 잘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로자노프 2014/12/05 10:52 #

    2. 그건 아닌듯 한게 객관적인게 의심되는 경우가 좀 보여서...

    4. 그렇긴 한데... 암만 그래도 무언가 영... 찝찝하고.......... 아 기아는 한동안 답 없겠죠.
  • 2014/12/05 19:01 # 삭제

    2. 엥. 그렇게 욕을 잡수고 무슨 부귀영화가 남아있다고 복귀하신대요.팬보이들에게만 안 들키면 장땡이란건가. 현지(?)반응은 어떤가요?
    6. 원래 조배우님이 좀...ㅎ
  • 로자노프 2014/12/05 21:49 #

    2. 글쎄요... 만쭈리가 알아서 자멸할 공산이 크다는게 대세입니다. 요즘 글들이 어째 좀 다시 극단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다가 다루는 시대가 일괄적으로 광복 직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시기를 과장 좀 보탠 거지만 '독이 묻은 가시가 잔뜩 달린 쇠사슬로 만들어진 고르디우스의 매듭'으로 비유합니다.

    6. 좀 그런게 있는 것 같더군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