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일반적인 잡담들. 공작의 잡담 테이블

1. 적어도 작년보다는 올해 여름이 버틸만하네요. 아침하고 해진 뒤에는 선선하고, 바람도 의외로 시원하고. 뭐 구름 한 점 없다보니 낮에는 쨍쨍 내리쬐지만요. 뭐... 작년에는 군대에 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될려나요?

2. 버즈가 복귀했더라고요. 얘네 언제 재결성해서 복귀했다냐... 뭐 아주 잠깐이지만 한국을 뒤흔들었던 그들 답게 또 한번 한국을 뒤흔들 눈치입니다만...

3. 명량을 이거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모르겠습니다. 찬반양론이 너무 격렬합니다. 진중권도 한 숟가락 얹었는데 일단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부분을 떠나 이런 문화,예술쪽 진중권의 평은 꽤 신뢰성이 높다고 보는 편이라... 뭐 남녀 차이도 있다는 것 같고. 일단 작품성이란 부분에서는 기대를 안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평소 이글루스에서 당수의 당원 성학대를 많이도 규탄하시던 2분이 있었죠. 뭐 저도 그 분들하고 같이 뜻을 모아 당원 학대를 규탄하고 다녔습니다만... 이 양반들이 트위터에서 언급한 걸 봤는데 이 양반들 당수랑 다를 바가 없잖아!!!

5. 이번 28사단 폭행 살인 사건은 확실하게 진상 규명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동시에 이번 기회에 말 그대로 확 뒤집어 엎어버려서 군을 완전히 바꿔놔야 되고요. 암. 그렇게 해야죠. 

6. 근데 진짜 하루에 하나꼴로 무언가 터지네요. 여하튼 올해 참 다사다난합니다. 덤으로 솔직히 이쯤 되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도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만.

7. 카톡방 하다가 함정을 밟았다.... OTL...

8. 에볼라는 언제 잡힐려나요. 빨리 잡혀야 될 텐데요. 아 그리고 나이지리아나 다른 발병 3개국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요즘 아프리카인 전반에 걸친 분위기는 문제라고 봐야 될 듯... 

덧글

  • 찬타 2014/08/09 22:18 #

    1. 작년에 군대에 있으셨다면-_-

    2. 체감상으로는 별로 뒤흔드는 건지 못 느끼겠더라고요.

    3. 개봉때 시기를 너무 잘 타서 + 이순신이라는 소재 때문에 이렇게나 흥행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돈이 아까울 정도의 망작은 아닌 모양입니다만...

    5.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제대로 뒤집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분명 성과야 있겠지만...... 진상 규명도 군이 별 쓸데없는 것까지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의문이고요.

    6. 선진강군이라는 것이 군기가 아닌 똥군기를 세우는 것이었나 싶더라고요. 그렇다고 전투력이 좋냐 하면 임병장 체포작전은 개판에다가 그나마도 임병장이 진술하기 전에는 문제파악도 못 하고 내부에서는 작전이 잘 되었다고 자평하기까지...... 지금 와서 보면 왜 그 전에 이미지가 그리 좋았는지 알 수 없는 수준.

    8. 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분위기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않느냐'는 심리인데, 참 그럴듯한 말인데 개인 레벨이면 모를까 사회 레벨에서는 나쁠 것 많죠.
  • 로자노프 2014/08/09 23:56 #

    1. 그 때 심정 : 사람 살려! SOS!

    2. 뭐 일단 돌아오자마자 음원 차트 1위면 보통은 아니죠.

    3. 일단 추이를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5. 일단 지켜봐야죠. 이번에는 좀 규모가 무지막지해서

    6. 하긴 그렇군요...

    8. 맞습니다. 더군다나 지리학적인 문제는 참...
  • 위장효과 2014/08/09 22:58 #

    에볼라가 워낙 치사율이 높아서 예전에는 널리 퍼지지 못했는데 요즘 보면 아프리카도 나름 물류 이동이 늘어나서 더 심각해진 거 같습니다.

    명량보고 초딩들 평이 걸작이더만요. "제목은 명량인데 내용은 노량이야."
  • 로자노프 2014/08/09 23:57 #

    그래도 애꿏은 케냐나 탄자니아인들한테도 저러는건 좀 아니라고 보고요. 명량은...
  • 연성재거사 2014/08/10 11:44 #

    1. 저도 작년 여름에 군대에 있었는데, 있었던 곳이 하필이면 분지 지형이어서......GG

    3. 돈이 아까운 망작은 아닌데-그리고 망작이라고 까는 소리 들 중 뭘 모르는 소리가 좀 많아서......(...)-그렇다고 명작은 아닙니다. 그냥 본전치기에서 +α 정도?

    5.6. 요사이 벌어진 일들 보면서 "이 군대 전쟁나면 싸워서 이길 수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대로 정신차리고 처리하지 않으면 군 신뢰 회복하기 상당히 어려워질 겁니다. (이미 초기 단계가 보이고 있고 말입니다)
  • 로자노프 2014/08/10 11:33 #

    1. 전 최전방인 기후 지옥 연천이었습니다.

    3. 음.... 고려 좀 해봐야겠네요.

    5.6// 동감입니다. 군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진짜 뒤집어엎어야 되고요.
  • 2014/08/10 06: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10 11: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까마귀옹 2014/08/10 23:06 #

    1. 올해는 그나마 어찌어찌 버틸만한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은 정말 지옥과 같았죠.

    3. 일단 영화 자체는 평작입니다. 다만, 진중권 씨가 지적한 것은 "이 영화가 1000만 관객이 들 정도의 수작은 절대로 아니며 1000만 관객이란 요인은 영화의 수준이 아니라 오로지 이순신이란 존재 때문이다'는 것이죠. 진중권 씨는 본래 영웅주의적인 요소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거든요. 그게 '이순신'과 같은 진짜 영웅이 등장하는 것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받아들일 만한 주장이라고 봐요.

    4. http://phdzz.egloos.com/2987778
    당과의 커넥션 의혹부터 먼저 해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5. 바뀌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개인적으로 매우 회의적이라.......군부에서 꺼내고 있는 해결책들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8. 에볼라의 특성상 이에 대한 공포감이 심해서인지 아프리카 외국인들 전체를 보균자로 보는 꼴도 나오고 있더군요.
  • 로자노프 2014/08/10 23:45 #

    1. 그렇긴 하죠. 그 때는 더군다나 전 군대에... 이하생략

    3. 흠.... 고려해보겠습니다.

    4. 어디까지나 그건 로자노프 공국이 괴도 키드와 루팡 3세에 의해 입은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당과 협력한 것이었습니다. 즉 손해에 대한 회복 및 악당들을 잡아준 당에 대한 일시적인 고마움에 대한 것이죠. 공국의 기본적인 정책 기조(당원 학대에 대한 규탄과 응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5. 쩝... 이번에 확 뒤흔들면 바뀌겠죠...

    8. 그건 확실히 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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