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 포함 몇 가지 잡담들. 공작의 잡담 테이블

1. 너무 덥습니다. 더워요. 그나마 바람이 시원해서 버티지요............ 

2. 문창극은 뭐 점입가경. 교회 동영상부터 해서 나오는게 너무 많습니다. 일단 교회 강연 동영상은 KBS 쪽의 편집 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니 친일 쪽은 아닌 것 같지만 전체 내용을 봐도 개신교 근본주의의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납니다. 성동자님이 말한 섭리사관의 문제도 있고 민족비하의 문제도 강합니다. 무엇보다 조선에 대한 거의 무조건적인 폄하, 그리고 개신교가 미개한 조선인들을 구원했다는 식의 주장은 분명 문제가 있는 거 맞습니다. 설령 저게 교회에서 한 거라고 해도 개신교가 한국 독립을 위해 엄청나게 헌신했고 신이 축복해서 겨우 독립할 수 있었다라는 식으로 그다지 문제없는 방향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이런 식으로 하니 원. 

 아. 개신교 문제 관련 과거 수쿠크 법 관련 옹호적 칼럼을 쓴 적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는데 섭리사관의 문제도 있고 전반적 성향은 개신교 근본주의가 의심되긴 합니다. 무엇보다 저 양반 기회주의자로 보인다는 것도 문제네요. 박근혜 까다가 당선되니 바로 빠는 한심한 작태부터 해서 언론은 권력을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도 있고요. 뭐 개인적으로 볼 때 윤치호와 비슷한 류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3. 2번과 연개해서.. 그런데도 완주를 하려고 하는 눈치더군요. 지금 보니까 안대희랑은 비교도 안 되게 엄청 나오던데. 어떻게 보면 부정적 의미의 멘탈 갑입니다. 웬지 엘리트주의자도 의심되는군요. 지금 이걸 미개하고 계몽되지 못한 자들의 개소리로 여기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4. 월드컵 충공깽입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 경기에서 스페인이 우주관광을 타다니... 솔직히 한점차 승부 정도 생각했는데 의외더군요. 제가 아는 스페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나마 3:1 나올 때 까지는 정상적이었는데 네덜란드게 4번째 골 넣을때 농락하던 거며 마지막 골 넣을때 기어가다 멘붕해서 중간에 포기한 카시아스의 꼬라지며... 

5. 삼성은 요즘 한 풀 꺾인 건지 불안합니다... 웬지 다시 넥센이 부활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러면 안 되는데...



덧글

  • 을파소 2014/06/14 15:46 #

    2. 친일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윤치호도 친일파라 인용한 게 아니라 개신교라 그런 거 같고요. 그러나 역사인식으로 보아 식민사관에서 일본을 개신교로 대체한 인식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강단에서 언론이 권력에 봉사해야 하고 대중은 우매하다고 말한 게 사실이면 절대 총리가 되어선 안 되죠. 지금 꼴은 안대희 다시 부르거나 정홍원 유임이 낫겠다 싶네요.
  • 로자노프 2014/06/14 20:13 #

    어찌 됬든 윤치호 주장을 인용한것도 그닥 좋은 일은 아닌것 같고 역사인식은 꽝인 듯 합니다. 진짜 안대희가 훨씬 나아요.
  • dunkbear 2014/06/14 16:23 #

    4. 스페인은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도 있더군요.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게 탈이라나요..

    5. 넥센도 불안하죠. 벤헤켄을 제외하고는 내세울 선발이 없으니 (하영민은 장래가 기대되지만
    서도.) 말이죠. NC에게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관광당한 적도 있고...
  • 로자노프 2014/06/14 20:13 #

    4.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5. 공룡도 은근 무섭긴 합니다...
  • 전위대 2014/06/14 22:58 #

    저는 모기때의 공습을 받고 있습니다. 킬수가 백단위에 이르고 있어요...
  • 로자노프 2014/06/14 23:38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메이즈 2014/06/16 15:13 #

    2. 3. 개인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결함이 있다고 보는지라 결함 그 자체로 총리 부적격자라는 평가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입장에서 봐도 문창극은 답이 없더군요. 박근혜의 특성상 어지간한 건 다 직접 처리하는 스타일이어서 얼굴마담 역할을 시킬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도 정도 문제지 문창극은 그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4. 월드컵은 한국대표팀 하는 거 보고 이미 포기한지라 신경 안 씁니다. 3전 전패는 이미 확정이고 가나전 당시의 스코어 수준으로만 지지 않으면 성공했다고 봐야죠.

    추가로 솔직히 말해서 이번 월드컵에서 철저하게 말아먹어도 홍명보는 그 자리에 유임시켰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성과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감독을 밥먹듯이 갈아 치우는 꼴이 계속되면 내년 아시안컵과 4년 뒤 러시아 월드컵도 결과가 뻔하니까요.
  • 로자노프 2014/06/16 15:15 #

    2.3// 절대 동감입니다.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4. 역시 동감입니다. 무엇보다 억지로 등떠밀다시피 맡겼다는 점에서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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